하루에 쏟아진 59·60타…토머스 "머지않아 56·57타도 나올 것"

하루에 쏟아진 59·60타…토머스 "머지않아 56·57타도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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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연소 59타 기록을 가진 저스틴 토머스(27, 미국)가 "머지않아 56, 57타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토머스는 2017년 1월 소니 오픈에서 당시 23세로 59타를 쳐 최연소로 59타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 2라운드에선 59타와 60타가 한 번에 나왔다.


단독 선두(중간 합계 15언더파 127타)에 오른 더스틴 존슨(미국)이 11언더파 60타를 쳤고, 루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2언더파 59타로 공동 2위(13언더파 129타)로 도약했다.


골프채널에 따르면  토머스는 "10년이 됐든 15년이 됐든 투어에 56, 57타를 치는 선수가 나올 것이다. 선수들 모두 실력이 좋아지고 있다. 특히 그린이 이렇게 부드럽고 좋은 데다가 선수들이 거리 조절에 더 능숙해지고 퍼팅도 더 잘하게 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는가"라고 말했다.


PGA 투어 역사상 60타 미만의 스코어를 작성한 선수는 셰플러까지 단 12명이다.


그중 짐 퓨릭(미국)이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파70)에서 12언더파 58타를 적어내 최소타 기록을 갖고 있다.


셰플러 이전에 59타를 친 선수는 케빈 채플(2019 밀리터리 트리뷰트), 브랜트 스네데커(2018 윈덤 챔피언십), 애덤 해드윈(2017 커리어빌더 챌린지), 저스틴 토머스(2017 소니 오픈), 짐 퓨릭(2013 BMW 챔피언십), 스튜어트 애플비(2010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폴 고이도스(2010 존 디어 클래식), 데이비드 듀발(1999 밥 호프 크라이슬러 클래식), 칩 벡(1991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 알 가이버거(1977 멤피스 클래식)가 있었다.


만 24세의 셰플러는 토머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59타를 친 선수가 됐다.


또한 하루에 60타 이하를 친 선수가 두 명이 나온 건 2010년 존 디어 클래식 이후 처음이다.


셰플러는 "59타를 기록하는 퍼트를 하는 건 정말 자주 있는 일이 아니어서 상당히 긴장했다. 경기 중 59타에 대한 생각이 종종 들어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계속 버디를 잡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존슨의 경우는 11번홀까지 11언더파를 몰아치고도 이후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해 대기록을 달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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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는 존슨의 심리를 이해했다. 토머스는 "가장 힘든 점은 59타를 칠 기회가 또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는 것"이라며 "내가 화력이 있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면 선수 생활 중 59타를 칠 기회가 많을 텐데, 확실치 않은 게 문제"라고 말했다.

존슨은 한 번도 59타를 쳐본 적이 없으며 심지어 연습에서조차 친 적이 없었다고 말하면서 "60타를 친 것도 만족하고 내 위치에서 주말 경기에 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2타 차 단독 선두 존슨과 공동 2위 셰플러는 23일 오전 2시 50분에 3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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